지금 안 보면 평생 못 볼지도? 청와대 관람, 진짜 끝날 수 있어요
청와대가 다시 ‘권력의 공간’으로 돌아간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8월부터 관람 중단이라는 공식 발표 이후, 예약 경쟁은 그야말로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 수준!
이재명 대통령이 9월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준비에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지금이 아니면, 청와대를 시민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언제까지 관람할 수 있을까?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청와대 관람은 잠정 중단됩니다.
7월 16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는 관람이 가능하지만,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사전예약 신청이 시작되니 빠르게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 주말 예약은 대부분 마감된 상황이며,
8월 1일부터는 청와대 복귀 준비로 인해 관람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향후 대통령 집무실 복귀(9월 22일 전후)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제한적 개방이 유지될 수는 있지만,
지금처럼 전면 개방된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번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청와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
청와대 관람의 하이라이트는 단순한 공간 탐방에 그치지 않습니다.
2025년 7월 8일(화) 오후 6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는
‘한여름 밤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Paul Lewis)의 공연이 열립니다.
웅장한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단 하루의 공연,
사전 예약자만 참여 가능하므로 관람 일정과 함께 꼭 체크해보세요.
청와대 주말 상설 공연도 함께 즐기세요
또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문화가 흐르는 청와대’라는 테마 아래,
전통예술,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상설 공연이 펼쳐집니다.
청와대 일원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배경으로,
역사적 공간과 문화예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람 시간과 휴관일은?
- 3~11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17:00)
- 12~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 16:30)
-
휴관일: 매주 화요일
단, 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 개방, 다음 날이 휴관
관람 예약 어떻게 하나요?
- 청와대 공식 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 예약
- 예약 가능 기간: 방문일 기준 최대 4주 전
- 입장료: 전액 무료
- 입장 시 신분증 + 모바일 바코드 제시 필수
-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모든 연령은 예약 필수
아이도 함께 방문하신다면,
유아 포함 가족 전원 예약이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예약 인원 수 산정 시 영유아도 1인으로 포함되며,
현장 입장 인원 추가는 불가합니다.
꿀팁! 취소표 이렇게 잡자
- 추천 확인 시간대: 매일 밤 23:00~01:00 / 당일 아침 05:00~07:00
- PC에서 예약 사이트 새로고침 자주 하기
- 09:00, 16:30 등 비인기 시간대 공략
청와대 내부 관람 포인트
- 본관: 대통령 집무실
- 영빈관: 외빈 접견 공간
- 상춘재: 전통 한옥
- 녹지원: 산책로 & 포토존
- 춘추관: 기자회견장
주말 공연 & 야간개방도 즐기세요
- 전통예술, 클래식 등 상설 공연
- 야간 조명쇼 & 포토존 개방
※ 상세 일정은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참고
어떻게 가면 좋을까?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 도보 15분
- 버스: 청운효자동 하차 (171, 272, 109번 등)
주차장 정보
- 삼청동 공영주차장
- 효자동 공영주차장
- 경복궁 서측 공영주차장
※ 주차공간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방문 후기는 필수!
SNS용 포토존, 브런치 코스, 고궁 투어까지 한 번에!
청와대는 지금 MZ세대 감성 여행지로 완전 ‘핫플’이에요.
지금 바로 예약하고, 관람 후기는 꼭 남겨주세요!
